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도 넘었다… 중도층과 2030까지 흡수한 ‘대세 흐름’의 실체
2025년 6월 3일 대통령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 표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고 있는지 보여주는 신호가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는 갑작스러운 반전이 아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세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흐름 속에서 다시 한 번 대세론을 확인시켜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론조사 꽃, 이재명 지지세 ‘확인 사살’ 수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꽃’이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 이재명 후보는 48.9%의 지지를 얻었고
-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0.8%
-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9.6%
그 밖에 권영국(0.7%), 황교안(0.3%), 송진호(0.1%)였으며, 부동층 및 무응답층은 약 9.5%였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8.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문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K 제외한 전 지역 우위… 중도층과 수도권 민심이 갈랐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이재명 후보가 보수 진영 후보들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한 수치(김문수+이준석)마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점이다.
이는 특정 지역을 제외한 전국적인 확장세를 방증한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우위를 보였고, TK 지역에서도 과거와 비교하면 격차는 줄어든 편이다.
중도층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 지지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한 것은 상징적이다. 진보층은 압도적으로 이재명을 선택했고, 보수층은 김문수 쪽으로 결집했지만 중도층과 무당층의 표심은 명확히 이재명 쪽으로 기울고 있는 흐름을 보여준다.
2030 세대, 이준석 주목… 하지만 단일화로는 안 되는 이유
20대와 30대 유권자들은 기존 정치 구도보다 후보 개인의 메시지와 세대 공감력에 주목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준석 후보는 2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30대에서도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기존 보수 진영과는 다른 표심을 흡수했다.
이에 따라 야권 일각에서는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론이 다시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단일화 효과는 미미할 전망이다.
단일화를 통해 최소한 1 + 1 ≥ 2의 효과가 있어야 하지만, 김문수로 단일화 시도 시 이준석 지지층의 이탈, 이준석으로 단일화 시도 시 김문수 지지층의 반발이 나타나며 지지층 분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이재명 후보는 선거 초반부터 해당 시나리오를 전략적으로 선제공격했다.
‘보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먼저 언급해 이를 유권자에게 ‘정치적 거래’로 인식시켜, 실제 단일화가 이뤄지더라도 그 효과를 사전에 무력화하는 프레임을 형성했다.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는 무력, 이재명 확장성만 부각되는 흐름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재명 후보는 진보층을 기반으로 중도층과 2030 세대까지 포괄하는 확장성을 확보했고, 이 흐름은 이미 굳어진 판세를 암시하고 있다.
반면 보수 여권은 여전히 전략적 분열과 세대 간 이질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단일화가 오히려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는 명확한 확장성과 주도권을 쥔 쪽이 누구인지 보여주는 결정적 분기점이 되고 있다.
📌 해당 글은 공직선거법 제108조를 준수하여 작성되었으며, 여론조사 관련 정보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 기관, 방식, 표본오차, 조사일 등을 정확히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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